반응형

 

인간실격
드라마-인간실격

 

 

 

 

"아직 아무것도 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인간실격 방송정보

 

매주 토,일 밤10시 30분 JTBC

16부작

 

 

인간실격'은 휴먼 멜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가슴 한구석을 시리게 하다가도, 따스하게 스미는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더 이상 아무것도 잃을 게 없는' 부정과 '아직 아무것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강재,

다른 듯 닮은 상실감과 두려움을 껴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에도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인간실격' 전도연, 류준열의 묘한 인연이 다시 한번 얽힌다.

 

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볼수록 매력적인 류준열이 주인공이다

 

9 월 4일 첫방송이 시작되었다.

인간실격은

우연하게 만나지는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에 따듯한 위로가 되어 서로에게 살아갈 힘을

주게 될 것 같은 내용이..될것 같다

스포아님...주관적인 예상임

먼가 따듯한 여운을 줄거같은 드라마이다

 

 

인간실격대사
인간실격

 

한편으로는...참 여자 주인공이 구질구질 하다...꽉맥힌 시어머니,한결같이 그저그런 남편,

욕심많은 여자때문에 일도 없어지고 아이도 유산하고..가사 도우미일을 하면서...

아버지 걱정할까 아무렇지도 않게...인생 최악이다

정말 영혼없이 걸어다닐것 같다.삶에 낙이 없다.

 

남자주인공도 거지같다.상황이....

돈떼먹고 도망간 사람이 자살을 해서 대신 장례를 치뤄준다.

근데 여자주인공보다 좀 덜 힘들것같아 보인다

낙천적인것처럼 보여진다.

 

"나의 아저씨" 이후 오랜만에 이런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이란 말에 감정이 들어가게 된다.

정말 파고드는 명대사이다.

아직은 1,2회밖에 되지 않아 슬픈것보다 현실이 구질거리지만

많이 슬픈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슬픈 드라마를 보면서 주인공들과

요즘 현실에 별반 다를것 없는 현대인들의

영혼없는 삶에 위안이 될수 있을 것 같다

 

꼭 해피앤딩이었으면 좋겠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