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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인플루엔자가 뭐지?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알아보았습니다

이름이 생소한데 파라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감기로써

6살 이하 영유아 환자들이 많이 감염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질병관리청에서 현재 유행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고 지속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말 이후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늦가을까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퍼진 거 같긴 한데요

 

증상은 분비물과 접촉하거나 비말 접촉으로 전파되고 파라인플루엔자 대부분

약한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소아에게서 컹컹 짖는 듯한 기침인

급성 후두기관지염(Crup)이나 세기관지염, 폐렴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의 경우 예방접종이나 치료약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지금 소아과에서 대기수가 늘어나서 진료 보기도 힘들고 안 갈 수도 없고

대기하고 있으면 기침소리가 다 똑같습니다.컹컹~~

대기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또 옮을까 걱정입니다.

일반 감기와 비슷하고 약도 기침, 콧물약이기 때문에 의사들도

파라인플루엔자라고 단정 짓지는 않더라고요

 

다른 병원을 갔는데 그곳 소아과 의사 선생님은 열은 없으니 다행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지...

 

열은 38.1 정도로 해열제를 두 번 정도 먹였는데 더 오르진 않았어요

저도 이게 파라인플루엔자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아이는 고열에 시달리다 콧물, 기침하다가 장염까지 왔다고 해서

겁을 많이 먹었지요.

열이 오를수 있는 요인은 여러가지라서....

이게 기침이 심해져서 기관지가 나빠져서 열이 올를 수도 있고

기침 때문에 목이 부어 열이 오를 수도 있고 열감 기일 수도 있고,

염증 수치가 올랐을 수도 있고,

일단 감기가 오면 열이 오를 수도 있다는 상황은 항상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소아과에서 준 해열제와 약국에서 산 상비약으로 대비는 하고 있습니다.

 

 

 

 

해열제 복용법


해열제는 보통 4시간 간격으로 먹을 수 있는데

해열제 계열 이부프로펜(타이레놀), 덱시부프로펜(부루펜)

이렇게 두 가지 갖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2시간 후에 교차 투약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부프로펜을 먹이고 열이 떨어지지 않다면

2시간 후에 덱시부프로펜을 먹이셔야 합니다.

 

 

 

 

기침감기는 찬바람이 불면서 코가 뒤로 넘어가거나 목이 아플 때 자주 생기는데

기침소리가 마른기침에서 코가 동반하면

천식 특유의 쌕 쌕소리가 나거든요

그러다 가래 섞인 기침을 하루 이틀 정도 신나게 하고 줄어들죠

이때는 패치를 붙여주는 것도 약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코가 마르지 않는 다면 기침도 없어지지 않으니

코 상황도 같이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 세척을 따듯한 정수로 세척 분말 넣고 자기 전에 빼주면 효과가 좋더라고요

감기가 빨리 낫아요~~

너무 어릴 경우 흡입기를 통해 빼주면 좋고요

아이가 열이나서 너무 힘들어하면 차라리 입원을 하는 게 낫습니다.

요즘엔 입원 자리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입원하면 항생제를 정말 많이 주더라고요.(두가지 종류를 하루에 세번?정도) 

낫기는 빨리 낫는데 퇴원하고 나오면 또다른 질병이 찾아옵니다.

빨리 나아서 빨리 퇴원하고 좋긴 하지만 그만큼 항생제로 좋은 것까지 없애서 그런가 봅니다.

 

 

저희는 아이는 거의 기침도 줄고 다 나아지고 있을 때쯤 독감 예방접종을 얼른 맞췄습니다.

시간이 약인 것 같습니다. 10일 정도 집에만 있었어요.

(5일 기침    2~3일 열,기침,콧물    3일 기침)

다행히 고열이 아니라서 잘 넘어갔습니다.

다들 잘 넘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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